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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등교육 학위의 대외 신인도 높아진다

외국 국가학위정보센터와 연계해 국내외 학위 인정 여부 등 확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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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기사입력 2019-04-03

 

▲ 국내 교육체계, 고등교육기관 및 학위 체제, 질 보장 체계 등 정보를 국내외 관계 기관에 제공하고, 대학명 검색을 통해 해당 대학의 인가여부, 인증여부, 수여학위 종류 등을 확인 가능하도록 하며,외국 국가학위정보센터와 상호 연계해 국내외 기관에서 취득한 학위 인정 여부 및 필요한 정보의 확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 김세정 기자


[참교육신문 김세정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지난 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를 국가학위정보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등교육 학위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의 설립을 의무사항으로 규정한 '고등교육 자격의 인정에 관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협약'이 2018년 2월 발효함에 따른 것이다. 국가학위정보센터는 고등교육 국제 이동성 확대를 위해 국내외 고등교육 학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 고등교육의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내 교육체계, 고등교육기관 및 학위 체제, 질 보장 체계 등 정보를 국내외 관계 기관에 제공하고, 대학명 검색을 통해 해당 대학의 인가여부, 인증여부, 수여학위 종류 등을 확인 가능하도록 하며, 외국 국가학위정보센터와 상호 연계해 취득한 학위 인정 여부 및 필요한 정보의 확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학위정보센터가 해당 대학이 국가가 인정하는 학위 발급이 가능한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국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이를 통한 국내 대학들의 국제화 역량 제고라는 선순환 구조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학위정보에 관한 대표 기관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외국 학위정보센터와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향후 국가 간 학위 인정에 관한 국제 사회의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18년 12월부터 국가학위정보센터 지정 공고를 진행, 2019년 2월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국가학위정보센터로 최종 선정하게 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2년부터 국제기구 등과 함께 고등교육 학위인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한 점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3년 간 우리나라의 국가학위정보센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한국 국가학위정보센터 공식 출범을 계기로, 국제적 이슈인 국가간 학위인정체계 구축을 우리나라가 아·태지역에서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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