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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건강장애학생들 온라인 수업 출석 인정 ‘스쿨포유 초등과정’ 개설

초등학교 원격수업 전담교사가 온라인 수업 및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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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기사입력 2020-03-16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월 16일부터 초등학교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수업시스템인 ‘스쿨포유 초등과정’을 개설해 운영을 시작한다.  © 김세정 기자

 

[참교육신문 김세정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316일부터 초등학교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수업시스템인 스쿨포유 초등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스쿨포유는 만성질환 치료로 3개월 이상 장기 입원 중이거나 통원 치료를 받고 있어 학교 출석이 어려운 건강장애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초등학교 원격수업은 주로 민간기관에 위탁하거나 교육청에서 자체 운영했으나, 전담교사 확보, 일부 교육청의 시스템 안정성 등의 문제로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중앙차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한국교육개발원에 초등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원격수업지원실을 마련하고, 전담교사를 배치해 사전연수까지 완료했다. 새로 개설한 스쿨포유 초등과정PC, 모바일, 태블릿PC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학생들은 화상 수업, 동영상 수업에 참여해 출석을 인정받고, 학급 게시판, 쪽지함 등에서 교과별 질의응답, 상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스쿨포유이용은 대상 학생이 신청서를 작성하여 소속 학교에 제출하고, 학교에서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해 입교가 결정되면 회원가입 후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건강장애학생들이 치료 중에도 원격수업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고, 치료 후 학교로 돌아가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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